옷에 그림 그리는 디자이너 박문수의 브랜드 ‘더뮤지엄비지터(THE MUSEUM VISITOR)’가 23년 가을 컬렉션 런칭 기념 ‘아뜰리에(ATELIER) 팝업을 진행한다.
패션과 아트의 경계를 허무는 작업들로 화제가 되고 있는 더뮤지엄비지터의 이번 팝업에서는 디렉터 박문수의 아티스트 감성을 물씬 담은 가을 컬렉션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작업실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공간을 시작으로 캔바스가 된 듯 한 그림 그린 팬츠와 자켓, 박문수만의 아트워크가 돋보이는 작품을 활용한 아이템, 더뮤지엄비지터의 가장 대표적인 상징이기도 한 하트를 활용한 다양한 연출과 새로운 시도들을 엿볼 수 있다.
팝업을 기념해 구매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20명에게 하트티셔츠와 비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무신사 쇼케이스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무신사 익스클루시브 제품들은 8월19일 선 발매 된다. 23년 가을 컬렉션 제품들은 8월 24일 정식 런칭되며 이번 팝업은 무신사 테라스 성수에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 진행된다.
더뮤지엄비지터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다채롭게 구성된 아틀리에에 직접 들어와 작품을 만나보며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더뮤지엄비지터의 가을 컬렉션을 먼저 만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