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생 패션 연합회 O.F.F. (Off the Fixed idea of Fashion) 정기쇼 ‘제로(0)’를 개최해 관심을 끌었다.
이번 정기패션쇼는 지난 26일 진행, 올해 27회째를 맞았다.
1996년부터 시작된 O.F.F.는 패션을 사랑하는 대학생들이 모여 패션에 대한 고정관념을 고 새로움을 추구하자는 취지로 모인, 전국 단위 대학생 단체이다.
특히 이번 쇼는 ‘0’, 자연의 순환을 주제로 다뤘다. STAGE 1에서는 자연의 아름다운 광활함을 나타내는 옷 36벌, STAGE 2는 자연재해의 예측 불허함을 표현한 옷 22벌을 선보였다.
과감하고 실험적인 실루엣의 의상과 색다른 연출이 만나 파격적인 쇼를 구성했다는 평가다.
또 STAGE 1과 STAGE 2를 연결하는 연출로 댄스팀을 등장시켜 눈길을 사로잡았다. 국민대 Busta(@kmu_bustacrew)의 안무는 이번 정기쇼의 주제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기도 했다.
쇼를 위해 싱거미싱과 한국소잉디자이너협회가 협력하고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싱거미싱 측은 O.F.F. 소속 학생들을 위해, 미싱 사용법을 소개하며 다양한 기능의 고가 봉제기계로 의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배려하기도 했다.
이번 쇼에 선보인 58벌 중 20벌 정도 의상은 싱거미싱이 직접 지원을 통해 제작 선보이기도 했다. 한국소잉디자이너협회 김은희 회장과 싱거코리아 김보경 대표는 패션쇼에 직접 참석해, O.F.F. 소속 대학생 우수 디자이너들 대상 상장을 수여하며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 외 행사를 위해 5개 후원사 싱거미싱, 한국소잉디자이너협회, 이상봉, 코차이, 쉐어잇와 6개의 협찬사 딘토_틴트, 브러쉬바이수미, 아리아나_석류진액, 칠갑마루_베리젤리, 구기자차, 웅진_티즐말린, 자연드림_생수가 함께 했다.
한편, 이번 27회 O.F.F. 정기패션쇼는 SNS상에서 재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