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SPA 브랜드 스파오가 네이버웹툰과 ‘세기말 풋사과 보습학원’ 협업컬렉션을 출시한다.
‘세기말 풋사과 보습학원(이하 세풋보)’은 네이버웹툰에서 금요웹툰으로 연재되며, 치즈 인더 트랩 작가 순끼의 차기작이다. 1999년 시절 속 중학생들의 풋풋한 첫사랑과 우정, 성장을 담고 있다.
스파오는 15일 펀딩 커뮤니티, ‘텀블벅’에서 스파오 최초로 세풋보와의 협업 컬렉션을 펀딩할 예정이다. 이번 ‘세풋보’와 콜라보를 통해 파자마, 바람막이, 후드티셔츠 등 고객 디자인설문조사에서 1등을 차지한 아이템들을 웹툰 속에 나온 그대로를 재현한 ‘웹찢’ 협업 상품을 전개한다.
스파오는 세풋보와 협업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전 알림을 신청 후 본 펀딩에 참가한 선착순 200명에게 철이가 미애에게 선물해준 ‘풋사과 헤어핀’을 증정한다. 또한, 순끼 작가가 직접 그린 일러스트 등 다양한 사은품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스파오X세풋보 협업은 오랫동안 순끼작가와 함께 펀딩 형태로 준비한 첫 협업이다” 라며, “많은 분들이 이번 협업 상품을 통해 1999년 그때 그 시절을 추억하며 세풋보의 풋풋한 감성을 모두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파오X세풋보 협업 펀딩은 24일 자정까지 펀딩 커뮤니티, 텀블벅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