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여성복 ‘넘버프로젝트(NUMBERPROJECT)’가 현대 본점서 첫 오프라인 팝업을 오픈해 역대급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 8일,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지하 2층에 첫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 넘버프로젝트는 이번 팝업을 통해 베스트 셀링 아이템과 기존 자사몰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컬렉션을 함께 선보인다.
오는 10월5일까지 진행되는 넘버프로젝트의 팝업 스토어에서는 고객 성원에 힘입어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FW 시즌을 맞이해 선보이는 레이스 디테일 코트와 일부 니트 제품을 팝업 특별가에 만나볼 수 있다. 매장 내의 스타일링 보드를 통해 넘버프로젝트만의 감각적인 스타일링 팁을 선보인다.
2018년 런칭 이후 탄탄한 팬덤을 형성하며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넘버프로젝트는 올 하반기,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앞두고 있다.
넘버프로젝트 관계자는 “팝업 스토어에 방문한 신규 고객 중 약 80%가 실제 구매 고객으로 이어졌다. 현대백화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했던 모든 브랜드 중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성과가 고무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