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 이사장 강영광)는 작년에 이어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뉴욕 바이어초청 기획전을 개최한다. 올해는 KTC 뉴욕지사가 최근에 이전한 맨해튼의 가먼트 디스트릭트 내 건물에서 쇼룸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기획전에 전시되는 제품은 ‘O2O 글로벌 텍스타일 마케팅 지원사업’ 34개사의 주요 아이템으로 구성된다.
주요 전시품목은 드레스용 친환경 소재(폴리에스터, 비스코스, 모달 등)와 스포츠·아웃도어용 기능성 제품(폴리에스터, 나일론 스판 혼방 위주) 그리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바이어들의 수요가 많은 프리미엄 아이템들이다.
사전 방문을 확정한 뉴욕 바이어는 글로벌 멀티 브랜드인 BCBG, 마크 제이콥스(MARC JACOBS)와 미국 유명 리테일인 G쓰리 어패럴 그룹(G-III Apparel Group), 아드리아나 파펠(Adrianna Papell)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