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화이트 신발로 코디 완성
올가을 캐주얼하면서도 시크한 코디를 의미하는 ‘록시크룩’이 MZ세대의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록시크룩은 록(rock)과 시크(chic)의 합성어로 반항적이면서 시크한 코디를 뜻한다.
실제로 국내 대표 섬유 패션 빅데이터 정보 플랫폼인 패션넷의 ‘국내 2030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 수요자의 선호하는 패션의류 스타일’ 조사 결과에 따르면 ‘캐주얼’이 약 45%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뒤이어 ‘댄디’가 12.7%로 2위를 차지했다. 조사결과와 트렌드를 통해 자유롭게 입을 수 있는 캐주얼한 코디에 시크함을 더한 스타일이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구호플러스’의 청키 페니 로퍼는 블루 스티치 포인ㅌ가 더해진 캐주얼 신발이다. 볼드한 디자인과 쿠션감있는 밑창이 키가 커보이는 효과와 동시에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포즈간츠’의 뉴 마코 블랙은 기존의 로퍼 시리즈를 리뉴얼하여 클래식하고 캐주얼한 분위기로 선보인다. 동양인의 발 모양에 맞게 설계되어 편안하게 신을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록시크룩이 유행인 만큼 스타일과 실용성을 갖춘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며 “캐주얼과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개성있는 아이템들이 더욱 많이 출시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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