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지하철 착안한 공간
스트리트 브랜드 ‘런던 언더그라운드(London Underground)’가 오는 22일부터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약 두 달간 진행되는 런던 언더그라운드의 팝업스토어는 지상에서 운행하는 교통수단을 지하에 적용하여 이동의 개념을 새롭게 정의한 런던 지하철을 착안해 연출했다. 브랜드의 키 컬러로 사용된 ‘페일 그린 튜브(TUBE)’가 공간을 유연하게 관통해 지상이지만 지하 터널에 온 것과 같은 느낌을 준다.
좁은 통로를 따라 이어지는 공간에서는 런던 언더그라운드의 23 FW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으며, 브랜드의 강점인 다양한 컬러군, 감도 높은 디테일과 소재를 경험할 수 있다.
런던 언더그라운드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브랜드의 정체성과 진정성을 보여주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가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는 11월 19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