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징, 연산 30만 톤 책임감 있는 비스코스 생산공급
렌징, 연산 30만 톤 책임감 있는 비스코스 생산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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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에코라벨 인증, 환경 영향 낮은 섬유제품 아시아 태평양 지역 수요 증가 부응
렌징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고품질의 책임감 있는 에코베로 비오셀 비스코스 섬유 생산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EU 에코라벨 인증 비스코스 섬유는 렌징의 인도네시아 푸르와카르타 공장(PT. South Pacific Viscose)에서 생산되며, 환경을 의식하는 소비자들 사이에 환경 영향이 낮은 섬유 및 부직포 제품의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는 일환이다.  렌징은 인도네시아 공장의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황산가스 배출량을 줄이는데 성공했으며, 폐수 감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렌징 에코베로 브랜드 비스코스 섬유는 일반 비스코스 섬유 보다 화석 에너지 사용량과 물 사용량이 최대 50% 이상 낮다.  렌징의 푸르와카르타 공장은 다양한 용도의 책임감 있는 제품을 찾는 업계 파트너사들에게 더 많은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2023년 말까지 탄소 발자국이 적은 원착 기술을 적용한 원단 염색 시 물과 에너지 사용량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에코베로 블랙 특수 섬유를 생산할 예정이다.

렌징은 2030년까지 그룹 전체 제품의 톤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50% 줄이고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에 따라 생산 공장들의 전환을 진행하며, 연간 약 13만 톤의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선구적인 변화를 이룰 수 있었던 핵심 요인은 현장에서 화석 연료 기반 에너지를 지열 기반 에너지로 전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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