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명품거리로 유명한 생토노레 거리 입점
마레 거리 매장에 이어 파리 2번째 단독 매장
럭셔리 패션하우스 우영미(WOOYOUNGMI)가 한국 브랜드 최초로 파리 생토노레(Rue Saint-Honore )거리에 파리 두 번 째 플레그십 스토어를 9월26일 오픈한다.
마레 거리 매장에 이어 파리 2번째 단독 매장
WOOYOUNGMI(우영미)는 한국의 대표 디자이너 우영미가 2002년 파리에서 런칭한 럭셔리 브랜드다. 런칭 후 현재까지 매년 파리 패션위크의 공식 남성복 쇼 스케줄에서 컬렉션을 발표하며 파리 봉마르쉐를 비롯한 유명 백화점 명품관에 입점해 인기를 입증, 럭셔리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서울의 도산, 파리의 마레(Le Marais)에 이어 세 번 째로 공개하는 이번 생토노레 플래그십은 우영미의 새로운 스토어 디자인을 적용해 우영미 고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영미 글로벌 마케팅 팀장은 “파리 생토노레 거리는 유명세만큼이나 입점이 까다로운 거리로 알려져 통상 2-3년 이상 준비기간과 건물 입주민 전체의 허가 등 브랜드 자체가 인정을 받지 못하면 들어갈 수 없다. 이번 우영미 플래그십 오픈의 의미는 매우 고무적이다.”고 밝혔다. 또 “한국 브랜드 최초로 생토노레거리에 단독 스토어를 오픈한 만큼 책임감과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