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2년 미국 등지서 첫 출시 30년 넘게 전 세계적 인기템 ‘눕시 다운 재킷’은 히말라야 산맥의 산봉우리 이름(Nuptse)에서 명명한 노스페이스의 글로벌 시그니쳐 제품이다.
보온성과 경량성, 디자인까지 뛰어나, ‘교복 패딩’, ‘국민 패딩’ 및 ‘근육맨 패딩’ 등 다양한 애칭으로 불리며, 오랜기간 겨울패션으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새로 출시된 ‘1996 워터 쉴드 눕시 다운 재킷’은 ‘눕시 다운 재킷’ 고유의 헤리티지는 유지하면서 고기능성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매력까지 더해 업그레이드됐다.
‘1996 워터 쉴드 눕시 재킷’은 ‘기능성’을 대폭 강화했다. 방수, 방풍 및 투습 기능이 뛰어난 ‘드라이벤트(DRYVENT)’ 겉감을 사용해 눈, 비, 바람은 차단하고, 퀼팅 봉제선을 열과 압력으로 접합한 ‘워터월’ 웰딩 기법을 적용했다. 퀼팅 봉제선 ‘콜드 스팟’과 털 빠짐을 차단해 보온성을 강화했다.
윤리적 다운 인증(RDS, Responsible Down Standard) 구스다운 충전재를 적용, 스탠드 넥 안쪽의 내장형 후드와 소매 커프스, 밑단 스트링 적용 등을 통해 방한 효과를 높였다. 방수 지퍼와 내부 포켓 디테일까지 신경 쓴 고기능 아이템이다.
‘1996 워터 쉴드 눕시 재킷’은 ‘눕시다운재킷’ 중 가장 많이 사랑 받는 1996년 버전 특유의 볼륨감과 어깨 배색 및 절개 헤리티지를 고스란히 반영,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스타일리시한 겨울 패션 아이템으로 폭넓게 활용하기 좋다.
노스페이스는 ‘1996 워터 실드 눕시 재킷’을 입은 차은우 영상을 공개해, 혹독한 겨울철 아웃도어 환경에 대비하며, 스타일까지 선사한 재킷의 매력을 알렸다.
영원아웃도어 성가은 부사장은 “매 시즌 진화와 발전을 거듭하며 아웃도어 업계는 물론, 패션업계 전체의 겨울 패션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눕시다운 재킷이 올 겨울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며 ”고기능성을 바탕으로 프리미엄한 매력까지 전해주는 ‘1996 워터 실드 눕시 재킷’이 크롭 디자인의 ‘눕시 숏재킷’과 함께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