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벤션 통해 확장된 24 SS 신규 아이템 선보여
클리포드(대표 김두식)의 셔츠&타이 브랜드 카운테스마라가 남성 토탈 브랜드로 거듭난다.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에 있는 까치화방 강남점 3층에서 카운테스마라 컨벤션이 진행됐다. 이 행사는 오늘(15일)까지 열린다.
상품의 고급화를 위해 일본 수입 소재를 사용하고 원사에도 실크나 레이온 등을 가미했다. 셔츠 같으면서도 재킷 같은 ‘셔케트’ 등 비트윈 상품군을 개발해 범용적이고 차별화한 아이템이 눈에 띈다.
컬러는 뉴트럴 계열에 브랜드의 시그니처 컬러인 그린을 포인트로 넣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세련되게 입을 수 있게 했다. 또한 24 SS 시즌, 이탈리아 액세서리 브랜드와 협업한 벨트를 시작으로, 점차 협업 액세서리 아이템의 범위를 넓힐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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