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134% 상승
소비심리 위축에 공격적으로 진행된 까스텔바작의 경영효율화로 올 3분기까지 매출은 줄어들었지만 수익성은 크게 상승했다.
다만, 까스텔바작이 중장기적 경쟁력 확보를 위해 브랜드 재정비에 나서고 있어, 2024년부터는 신규고객 확보와 판매촉진을 통한 안정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엇보다 미 군납시장 진출을 필두로 한 글로벌 시장 공략 성과도 가시화될 예정이어서, 앞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까스텔바작 관계자는 “극심한 경기 침체 속에서도 경영효율화로 수익성이 크게 강화된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또 “중장기적 성장동력 확보에 투자를 단행하고 있는 만큼, 조만간 가시화된 성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까스텔바작은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트렌드가 반영된 소재 및 디자인 재정비에 들어갔다. 동시에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공식 스폰서로서 선수 지원과 매니지먼트 등 스포츠마케팅 활동에 힘쓰고 있다. 또한 미국을 비롯해 동남아 시장 진출까지 결정돼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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