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호 대표 대통령 표창, 미얀마 현지 한인회 협회 코로나 극복 노력 귀감 
서원호 대표 대통령 표창, 미얀마 현지 한인회 협회 코로나 극복 노력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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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호대표(전 미얀마 봉제협회장)가 주미얀마 한국대사관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서원호대표(전,미얀마봉제협회장), 강금구대사(주미얀마 한국대사관)
서원호 대표는 미얀마 봉제협회 회장으로 지난 2019년부터 불어 닥친 전 세계 펜데믹 속에서 현지미얀마한인회와 불철주야 노력하며 백신접종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등 귀감으로 높이 평가받았다.   지난 14일 진행한 이번 수상식은 재외동포청이 제17회 세계한인의 날 정부유공자 선정 수상식일환이다. 정부 외교부는 750만 재외동포의 한민족 정체성을 정립하고 한민족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2007년부터 해마다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있다. 이번 미얀마 시상식은 주미얀마 한국대사관 강금구 대사를 비롯한 한인단체장 및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강금구 대사는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면서 “미얀마 한인사회에서 열심히 활동하시는 한인들을 보면 놀랍고 존경스럽다”고 밝혔다. 또 “서원호 대표는 성공한 한인 기업인으로 미얀마 한인봉제협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미얀마 한인회, 한글학교 기부와 지원, 코로나 당시 확산되는 질환자 증가 속에서도 한인들의 보건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미얀마 뿐 만 아니라 전 세계 한인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면서 노고를 치하했다. 서원호 전 봉제협회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은 미얀마 한인사회에서 활동하는 모든 한인들을 대표한 수상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미얀마에서 활동하는 한 미얀마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혼신의 힘을 다해 일할 것이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서원호 대표는 서호인터내셔널 대표면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13, 14, 15대 봉제협회장직을 수행했으며, 2019년부터 17, 18대 회장을 맡아 한국 미얀마봉제산업의 산증인으로 대표적 봉제업계 리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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