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송, 내년 온라인서 신규 ‘잇츠 타임’ 런칭
크레송, 내년 온라인서 신규 ‘잇츠 타임’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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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 세대 단품 위주 캐주얼 여성복

크레송(대표 신만섭)이 내년 S/S를 겨냥해 온라인 신규 ‘잇츠 타임(It’s time)’을 런칭한다. 
이는 30~40대 여성을 위한 단품 위주의 캐주얼한 중가 여성복이다. SG세계물산, 앤클라인, 데코를 거쳐 현재 크레송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김필정 기획이사가 디자인실을 이끌며 최근 신규 여성복에 대한 인력을 보강했다.   

캐주얼한 착장이 대세인 추세를 반영해 셔츠형 블라우스, 티셔츠, 데님, 하의류 등을 중심으로 젊은 감성의 여성 캐주얼을 선보인다. 세미포멀 착장과 와이드핏의 데님류, 점퍼와 자켓류 등 연계 착장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일상적인 디자인과 가격 포지셔닝을 통해 누구나가 쉽고 웨어러블하게 입을 수 있는 구성에 주력한다. 2월말~3월 초 ‘퀸잇’ 플랫폼 입점을 필두로 시장 테스트를 시작, 첫 시즌 40여 모델 드롭 형식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크레송은 작년부터 특화한 니트군의 판매고로 패션경기 하락세로 매출 부진이 이어졌던 10월에도 26%의 신장세를 기록하며 선방했다. 내년에도 물량을 줄이지 않고 여름에는 섬머 단품류, 겨울에는 니트류가 강한 만큼 특화 상품군의 시즌 집중 공략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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