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가 오는 19일 오전 10시 섬유센터 17층에서 섬유산업의 지속가능 순환경제(SCT, Sustainability and Circularity in Textiles) 포럼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날 SCT출범식에는 업계, 연구원 학계 정부 등 각계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업계는 섬유패션 선도국들이 지속가능 규제를 강화하고 있으나 국내 기업대응 및 기반은 매우 미흡해 국내산업계의 시급한 대응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지속가능하고 순환 가능한 4세대 섬유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술수요 발굴과 추진전략 수립 등 논의를 이어갈 전망이다.  SCT포럼은 지속 가능 순환 경제의 달성을 위해 섬유패션의 전 전스트리과 소비자 및 정부를 연결하는 구심체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날 포럼은 포럼 출범 기념 세미나(섬유산업 ESG 트렌드와 기업 대응전략과 ESG경영 및 순환경제 추진사례)를 시작으로 개회사, 축사, 포럼운영 계획발표, 오찬 등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