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6.2% 매출 상승
12월 초(12월 1일~10일 기준) 남성 캐릭터 매출은 11개 브랜드 중 7개 브랜드가 신장했다. 서울·경기 지역 최저 기온이 12월 1일~4일까지 계속 영하로 떨어지며 아우터 판매가 활기를 띈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트루젠’은 전년동기간 대비 매출이 36.2% 상승하며 가장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지오송지오(30.8%), 에스티코(17.5%) 등이 그 다음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반면 지오지아(-33%), 앤드지(-14.2%), 커스텀멜로우(-6.9%), 리버클래시(-1.7%) 등의 브랜드는 역신장했다.
비효율 매장을 줄이는 브랜드들도 등장했다. 12월 초 기준 전년대비 지이크(-9개), 바쏘 옴므(-8개), 에스티코(-5개), 커스텀멜로우(-1), 본(-1) 등의 브랜드는 전년동기간 대비 유통망을 축소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