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대표 용석모)의 여성복 ‘르니나(Lenina)’가 뉴욕 시장에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19일 오후 7시(현지시간), 르니나는 뉴욕 맨하탄 타임스퀘어의 중심에서 대형 광고를 선보이며 뉴요커들의 눈길을 끌었다.
해당 광고를 통해 르니나는 국내외 큰 인기를 받아왔던 트위드자켓과 코트, 셔츠 등을 소개했다. 상업광고의 홍수라 불리는 맨하탄에서 15초 동안 임팩트 있는 광고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르니나는 여성의 일상에서 자연스럽고 감각적인 영감을 받은 프렌치 감성의 여성복 브랜드로 수많은 스타와 셀럽들의 선택을 받으며 2030 여성들을 중심으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최근 연말을 맞이해 겨울철 스타일링에 알맞은 프리미엄 울 트위드 자켓과 감성적이고 보온성 높은 더플코트를 담은 컬렉션을 선보이며 추위 속에서도 포근함과 페미닌한 감성을 동시에 잡은 스타일링을 제안하고 있다. 르니나는 SNS을 통해 ‘혹한기 아우터 맛집’으로 빠르게 입소문이 났다.
르니나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광고는 특히 크리스마스 및 각종 연말 행사를 앞두고 인파가 몰린 시각에 진행되어 큰 노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레이커의 용석모 대표는 “해외에서도 꾸준하게 브랜드 진출 요청이 있어왔던 만큼 앞으로도 꾸준한 해외 광고 및 진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해당 광고 속 상품은 공식 자사몰과 패션 플랫폼 29CM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