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주차 아우터 판매량, 전주대비 26%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각자대표 이수연, 강민준)이 전개하는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XEXYMIX)’는 지난 12월 중순 시작된 기습 한파로 기모 및 아우터 등 겨울 의류의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전국에 한파특보가 발효되는 등 영하 17도까지 떨어진 3주차에는 기모 제품 판매량이 전주 대비 39.3% 증가했다. 스테디셀러인 ‘블랙라벨 시그니처 360N 더블플러피 기모 레깅스’와 ‘젤라 인텐션 하드플러피 기모 레깅스’는 전주 대비 판매량이 54.4% 급증했다.
젝시믹스는 FW 제품 라인에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일찌감치 월동준비에 나선 고객 잡기에 적극 나섰다.
고객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데일리룩과 비즈니스 캐주얼룩으로 다양하게 연출이 가능한 제품을 출시하며 사랑받고 있다. 우먼즈라인에서는 넉넉한 핏으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부츠컷이나 테이퍼드, 와이드 디자인의 팬츠와 레깅스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 ‘젤라 인텐션’ 라인의 기모 부츠컷 팬츠나 와이드 트임 팬츠, ‘스트레치 밴딩 기모 슬랙스’ 등이 손꼽힌다.
기모 제품 외에 패딩이나 퍼 재킷을 포함한 아우터 카테고리의 12월 3주차 판매량도 전주 대비 26.1% 올랐다. ‘쉐르파 하이넥 점퍼’, ‘하이넥 웰론 패딩’, '우먼즈 체커보드 플리스 리버서블 베스트', ‘핑거홀 경량 패딩 저지 자켓’ 등이 베스트셀러로 꼽히고 있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2024 FW 컬렉션은 연령대별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소재의 다양성뿐만 아니라 디자인의 변주를 준 제품들이 많아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