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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1번가가 명장·명인들의 샵개설로 최근 한국을 대
표하는 명문맞춤양복점거리로 변모하고 있다.
IMF이전까지 고가의 여성부띠끄전문타운으로 자리를
잡았던 롯데1번가가 최근 한국을 대표하는 맞춤양복의
명장들과 명인들이 밀집하면서 새 면모를 과시.
박종오명장의 라이프양복점에 이어 최근 이홍균명장이
홍균양복점을, 문병지명장이 문테일러를 각각 롯데 1번
가로 옮겼다.
이들 명장들의 터전마련과 함께 유명인사들을 고정고객
으로 하는 세기양복점을 비롯 이름만들어도 내노라하는
유명샵들이 속속 진입했다. 부산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박스테일러도 서울입성의 첫발걸음을 롯데1번가에
내 딛었다.
이어 다수 샵들의 향후 1번가 신규진입도 예상,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여기에다 고급 맞춤드레스셔츠와 수입명품 제화점도 가
세해 여성중심에서 최고급 남성토틀 아케이트의 역할을
수행할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