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 고객감동경영대상 3회 수상 영예
마리오아울렛, 고객감동경영대상 3회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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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1조 규모의 아울렛 타운 변모 주역
마리오아울렛(회장 홍성열)이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언론인 협회가 후원하는 고객감동경영대상에서 패션아울렛 부문 3회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시상은 고객감동경영을 통해 선진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기업을 선별한다. 이에 마리오아울렛은 도심형 아울렛에 복합 문화공간을 접목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유통 트렌드를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마리오아울렛은 ‘아울렛’이란 단어조차 생소하던 IMF시절 척박한 구로공단에 정통 패션 아울렛인 ‘마리오아울렛’을 선보였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불이 꺼지고 사람이 떠난 공단에 유통매장을 만들고, 그것도 고층 쇼핑몰은 안 된다는 개념을 보란 듯이 깨며 3관까지 오픈했다. 마리오아울렛의 성공에 힘입어 가산 일대는 쇼핑 단지로 진화했다.  2001년 1관 개관을 시작으로 2004년 2관, 2012년 3관을 차례로 오픈했다. 2013년 9월에는 총 3개의 관으로 이루어진 ‘마리오 패션타운’을 완성했다. 현재 마리오아울렛에는 40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 국내외 유명 패션 브랜드부터 키즈 테마파크, 서점, 리빙, F&B까지 남녀노소가 모두 함께 둘러볼 수 있는 다양한 쇼핑 카테고리를 보유하고 있다.

과거 공단지대였던 부지는 연 매출 1조 원가량의 돈이 움직이는 거대 아울렛 타운으로 변모했다. 지역 산업 구조가 마리오아울렛으로 인해 송두리째 바뀌게 된 것이다. 지난 43년간 새로운 패션, 새로운 유통의 패러다임의 최초 개척자가 되어 고객들을 만족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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