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드 재킷· 스커트 셋업 봄 주력상품
일상에 감성을 더하는 브랜드 드파운드(대표 정은정, 홍정우, 조현수)가 2024 SS 시즌을 시작하며 새로운 캠페인을 공개했다.
드파운드의 24SS 컬렉션 컨셉은 피카소의 작품인 ‘삶의 기쁨(La joie de vivre)’에서 영감을 받았다. 프랑스 항구 도시 앙티브를 배경으로 존재의 즐거움을 표현한 작품을 춤, 음악, 무대라는 키워드로 해석했다. 간결하고 미니멀한 실루엣에 감각적인 그래픽 모티브를 적용한 컬렉션이 인상적이다.
24SS 첫 번째 캠페인은 브랜드의 고유 무드를 강조했다. 일상의 소소한 행복이 느껴지는 순간을 감각적인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냈다. 호주를 배경으로 평범하지만 담백한 하루를 브랜드 감성에 맞게 차분하고 자연스러운 톤 앤 매너로 완성했다.
이번 시즌 주력 상품은 봄 하객룩과 출근룩으로 연출하기 좋은 트위드 재킷과 스커트 셋업이 있다. 또한 가죽, 코튼, 데님 소재의 트렌디한 아우터 스타일도 선보인다.
드파운드 클래식 아이템인 오버사이즈 셔츠는 라이트 그린, 라이트 핑크, 라이트 바이올렛, 데님이 출시될 예정이며 차정원 백으로 명성을 이어온 '타운백'이 브라운 컬러와 백팩 스타일로 출시되어 반응이 기대된다.
한편, 드파운드는 의류부터 가방, 액세서리, 라이프스타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전개하고 있는 만큼 소비층도 폭넓다. 한남동, 합정동 쇼룸을 운영 중이며 더현대 서울, 더현대 대구, 현대 판교점, 롯대 전주점, 롯데 부산본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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