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브랜드 런칭 및 오프라인 매장 오픈
엠퍼러웍스(대표 한대황)가 올해 여성 브랜드 신규 런칭과, 폭발적 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까이 유니언즈(GAKKAI UNIONS) 오프라인 매장 오픈 등 사세 확장에 주력한다.
가까이 유니언즈는 ‘좋아하거나 즐기다’라는 뜻을 가진 ‘가까이’라는 단어를 감성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다. 손이 자주가는 데일리 아이템을 통해 재밌고 즐거운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여 고객들과 가까워지고자하는 소망을 담았다.
지난 2019년 런칭한 가까이 유니언즈는 2021년 10억, 2022년 70억, 2023년 11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 신장세로 고공행진했다. 올해 목표 매출은 150억 원이다.
올해 S/S 시즌에는 그런지룩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을 키 아이템으로 내세우고 있다. 독특한 워싱 기법을 사용한 그런지룩 스타일의 맨투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여성 고객들의 수요가 높다.
엠퍼러웍스는 최근 여성 고객이 늘어나면서 소비자 저변 확대 도모를 위해 올해 하반기 여성 신규 브랜드 런칭을 준비 중이다. 여성복 출신 전문 디자이너를 영입해 소비자들을 공략한다. 니트, 부츠컷 팬츠 등 여성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아이템 위주로 구성할 예정이다.
한 대표는 “올해는 여성 신규 브랜드 런칭을 통해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고객 접점을 높일 계획이다. 최종적으로는 의류뿐만 아니라 머그컵, 키링, 쿠션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소비자들의 일상에서 오래 기억되고 사랑받는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거듭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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