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코퍼레이션, 첫 런칭한 '혼다 모토사이클' 어패럴, 100억대로 키운다
위즈코퍼레이션, 첫 런칭한 '혼다 모토사이클' 어패럴, 100억대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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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사이클 콘셉트의 행복과 자유담은 옷으로 마니아 공략
팝업, RSG성수서 오는 17일까지 …오리지널리티 강화해 라이프스타일로 확대

위즈코퍼레이션(대표 노지윤, 이하 PHPYS)이 어패럴 브랜드 ‘혼다(HONDA) 모토사이클’을 오리지널리티를 강화하면서 100억대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오늘(8일) RSG성수에서 진행 중인 ‘혼다 모토사이클’ 런칭 기념 팝업 행사에서 위즈코퍼레이션 직원들 목소리에는 기대감이 컸다. 세계 최초 어패럴 런칭인 데다, 작년 피지컬 에듀케이션 디파트먼트(Phyps)의 모토사이클 컬렉션을 선보인 이후 약 100억 원 이상 매출을 냈기 때문이다. 앞으로 혼다(Honda)를 모토사이클 기반의 캐주얼 브랜드 ‘혼다 모토사이클‘을 런칭하고 더욱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먼저, 여러 혼다 모토사이클이 시선을 끈다. 특히 중앙에 위치한 빨간색 모토사이클이 눈에 띈다. CRF300L모델을 혼다와 브랜드‘피지컬 에듀케이션 디파트먼트’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했다. 순정 레드 색상에 화이트와 블랙으로 포인트를 줬다. 24SS 시즌 옷에 사용된 직선 곡선 라인과 고유 그래팩 패턴을 사용해 속도감이 느껴지고 스포티해 보이게 만들었다. 의류 브랜드로 런칭한 혼타 모토사이클에 선보이는 패치그래픽을 바이크 앞과 옆 디자인에도 반영했다. 
이 모델은 향후 래플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혼다 모토사이클’ 브랜드 런칭 기념 팝업스토어가 오늘(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RSG성수에서 열린다. 사진=정정숙 기자

그외 신형 아프리카 트윈과 CBR1000R 등이 ‘혼다’는 곧 모토사이클이라는 세계관을 보여준다.
팝업 스토어 문을 열고 들어가면 중앙 벽면에 대표 상품인 혼다 모터사이클 자켓 2개 상품이 걸려있다. 대표 자켓은 발매 이전인 2월 15일 무신사와 자사몰에서 공개해 당시에 준비한 물량을 전부 완판했다. 플랫폼 무신사에서 브랜드 랭킹 3위를 차지하며 마니아층 관심을 끌었다.

사진=정정숙 기자

자켓 옆으로 24SS의 티셔츠와 팬츠를 비롯해 양말, 장갑 등을 볼 수 있다. 이번 2차 발매에 는 18스큐(SKU)를 공개했다. 티셔츠에는 ‘HONDA’ 로고를 중앙에 배치, 강조했다.
위즈코퍼레이션 관계자는 “단순히 옷을 판매하는 시대는 끝났다.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하면서 그들이 필요한 옷을 만드는 것이 회사의 지향점이다”며 “혼다 모토사이클 웨어도 오리지널리티를 강화하면서도 오토바이 등을 타는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까지 반영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혼다 모토사이트 웨어는 모토사이클 세계관으로 행복과 해방 컨셉으로 패션을 풀어간다는 것이다. 장기적으로는 바이크를 즐기는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고글, 백팩 등으로 상품을 확장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출시전 부터 흥행에 성공한 자켓부터 팬츠, 티셔츠 등을 볼 수 있다. 사진=정정숙 기자
이번 팝업은 오는 17일까지 열린다. 상품은 자사몰과 무신사, 29CM에서 볼 수 있다. 위즈코퍼레이션은 오는 PHYPS 핍스마트 매장을 혼다 모토사이클 매장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워즈코퍼레이션은 혼다(Honda) 본사와 마스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달 15일 어패럴 브랜드로 공식 런칭했다. 피지컬 에듀케이션 디파트먼트(Phyps),핍스 마트(Phyps Mart), 래리 클락(Larry Clark),팀 코믹스(Tim Comix),예일(Yale) 등 자체 브랜드와 글로벌 라이선스 브랜드 등을 전개하고 있는 종합 콘텐츠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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