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티셔츠 (Jiah T) 이달중순 첫선
글로벌 데님 브랜드 드레스투킬의 줄리엣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지아가 이번에는 모델로서가 아닌 디자이너로 변신했다. 이지아가 모델로 활동하며 인연을 맺은 드레스투킬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Jiah T를 선보였다.
미국에서 그래픽을 공부한 이지아씨는 그 동안 여러 방면에서 디자인 감각을 나타냈다. 각종 시상식에서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의상을 입었으며, 본인의 홈페이지 디자인을 직접 담당할 정도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인 Jiah T는 그녀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라인 I LOVE JEANS의 컨셉과 같이 사랑이란 주제를 그녀만의 느낌으로 해석해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Jiah T는 그녀만의 끼와 감각이 묻어나는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LOVE U, STRAWBERRY 등 총 4 스타일이다.
드레스투킬은 이번 이지아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생각지도 못한 감각 있는 아티스트를 만나게 된 것이 큰 행운 이었다고 밝혔다. 이번 Jiah T는 5월말 출시 예정이며, 드레스투킬 홈페이지를 통해 출시 전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지아씨는 지난10일, 부산에서 자신이 디자인한 티셔츠를 입고 데뷔 후 처음으로 지방에 있는 팬들을 만나는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