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톰보이, 30년전 새 바람 일으켰던 광고 최신버전 '아이엠'
스튜디오 톰보이, 30년전 새 바람 일으켰던 광고 최신버전 '아이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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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은지, 크리에이터 문상훈 등 다양한 직업군 모델 참여
“천만 번을 변해도 나는 나, 이유 같은 건 없다.” 1993년 패션업계에 새 바람을 일으켰던 톰보이 광고캠페인이 2024년 버전 ‘I AM(아이엠)’으로 돌아왔다. 
1993년 패션업계에 새 바람을 일으켰던 톰보이 광고캠페인이 2024년 버전 ‘I AM(아이엠)’으로 돌아왔다.
1993년 패션업계에 새 바람을 일으켰던 톰보이 광고캠페인이 2024년 버전 ‘I AM(아이엠)’으로 돌아왔다.

신세계톰보이가 전개하는 패션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STUDIO TOMBOY)는 봄여름 시즌을 맞아 젊은 세대의 새로운 시작과 미래를 응원하는 ‘I AM(아이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내 삶의 주인공은 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나답게 살아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개그우먼 이은지, 크리에이터 문상훈을 비롯해 운동선수, 메이크업 아티스트, 플로리스트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참여했다. 

여성복에서는 재킷, 셔츠, 원피스 등 일상에서 쉽게 믹스매치할 수 있는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이들은 ‘I AM(아이엠)’을 활용해 스스로를 정의 내리며 자신이 좋아하는 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 등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또한 각자의 매력을 살린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당당하고 개성 있는 모습을 표현했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캠페인 공개와 함께 본격적으로 봄여름 시즌 신상품을 공개한다. 레이어링과 믹스매치를 콘셉트로 톰보이만의 자유분방한 감성을 드러낸 것이 특징이다.

먼저 여성복에서는 재킷, 셔츠, 원피스 등 일상에서 쉽게 믹스매치할 수 있는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긴 오버핏 셔츠 위에 몸에 딱 달라붙는 크롭 기장의 반팔 티셔츠를 겹쳐 입거나, 셔츠 위에 다른 색상의 셔츠를 착용하면 세련된 레이어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남성복은 올해 트렌드인 워크웨어 콘셉트의 아우터를 주력으로 선보인다. 재킷, 점퍼, 블루종 등 톰보이 특유의 오버사이즈 핏과 아웃포켓, 스트링(줄) 디테일이 특징이다. 헐렁한 청바지나 카고 팬츠와 함께 착용하면 멋스러운 워크웨어룩을 완성할 수 있다. 블랙, 화이트 등 차분한 색상부터 화사한 레드, 블루, 그린 등의 색상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스튜디오 톰보이 담당자는 "1977년 브랜드의 시작점부터 2024년 현재에 이르기까지 젊은 세대들과 소통하며 그들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패션을 선보여 왔다"면서 “2030을 대표하는 국내 패션 브랜드로서 청춘들의 고민에 공감하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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