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지원하는 글로벌 친환경 인증지원 사업설명회가 11일 진행 관심을 모았다.
한국섬유소재연구원 (원장 문철환)은 24년 경기도 섬유패션 친환경 글로벌 인증지원 사업설명회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경기도 섬유패션 관련 기업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 섬유수출에 필요한 글로벌 친환경 인증의 시급성 및 필요성을 설명하고, 기업과 인증·검증기관 간의 개별 상담을 진행했다.
경기도 섬유패션 친환경 글로벌 인증지원 사업에 참여를 위해서는 이달 26일 금요일까지 며, 선정심사를 거친 기업은 친환경 인증획득 비용 및 컨설팅 비용을 최대 70% 18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수행기관 한국섬유소재연구원(기업지원본부장 김문정)은 “글로벌 패션기업들의 친환경 섬유소재 요구가 앞으로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경기도내 섬유 중소기업들의 친환경 인증 업무·비용에 대한 부담은 점점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면서 "경기도가 지원하는 이번 사업에 많은 섬유기업들이 참여해 글로벌 친환경 인증을 확보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섬유소재연구원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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