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이 오피스톡과 함께 인천 송일초등교에 60대 엡손 프린팅 솔루션을 도입했다.
16일 이같이 밝힌 한국엡손은 이번에 공급한 제품은 엡손의 에코프린팅 솔루션 ‘히트프리(Heat-Free)’가 적용된 워크포스 엔터프라이즈 ‘AM-C4000’과 ‘AM-C6000’, 에코탱크 프로 A3 팩스 복합기 ‘L15160’ 등 3종.
히트프리는 엡손의 독자적인 친환경 프린팅 기술이다. 예열 없이 바로 인쇄가 가능해 빠른 출력 속도를 제공해 전력사용량과 탄소배출량을 낮춘다는 것.
대용량 잉크 카트리지를 탑재해 잉크 교체의 번거로움과 폐기물 배출량을 최소화, AM-C6000 기준 컬러와 흑백 모두 분당 최대 60매 수준의 빠른 출력속도를 지원한다.
송일초의 모든 교실에 도입된 에코탱크 프로 A3 팩스 복합기 ‘L15160’ 역시 일반적인 레이저 프린터보다 빠른 인쇄 속도와 친환경성을 자랑한다.
특히 첫 장 출력속도가 5.5초로 고속 출력이 가능하며, 자동 노즐 복구 시스템과 뛰어난 용지 호환성을 갖춰 학생들이 수업하는 교실에 적합하다.
한편 오피스톡은 친환경 관점에서 오피스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국내 최초 오피스 통합관리 서비스를 300여개의 고객사에게 제공하고 있다. 오피스톡 이관형 대표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엡손과 함께 친환경 프린팅과 같은 상품 및 서비스를 학교에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엡손 관계자는 “인천 송일초등학교의 엡손 프린팅 솔루션 도입은 한정적인 학교 예산 내에서도 학생과 교직원을 위한 친환경 실천에 앞장서는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기여할 수 있는 친환경 프린팅 솔루션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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