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안서 수거된 투명 페트병 및 폐플라스틱 재활용해 ‘리젠’ 생산·공급
김치형 대표, “패션 브랜드·지자체 협업 확대해 친환경 시장 리드해 나갈 것”
김치형 대표, “패션 브랜드·지자체 협업 확대해 친환경 시장 리드해 나갈 것”
효성티앤씨의 국내 대표 친환경 섬유인 ‘리젠’이 제주에서 수거된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친환경 티셔츠로 재탄생했다.
효성티앤씨는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과 협업한 ‘제주 리사이클 에디션’ 티셔츠 4종을 출시했다.
효성티앤씨는 제주 해안에 버려진 페트병, 폐플라스틱 등이 바다로 유입돼 오염되는 것을 막는 것은 물론, 자원 선순환 시스템과 재활용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친환경 시장의 저변이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제주 리사이클 에디션’은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전국 매장 및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21년에도 제주에서 수거한 투명 페트병을 리사이클한 ‘리젠’이 적용된 노스페이스의 친환경 협업 제품 등을 출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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