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코드·바람막이·모자 등 총 21종 상품
캠프닉 아웃도어 즐기는 소비자 타깃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MZ세대에게 가장 주목도 높은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이나피스퀘어(INAPSQUARE)’와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출시한다.
이나피스퀘어는 박인아 작가와 최필선 디자이너가 이끄는 디자인 스튜디오다. ‘우리는 우리가 좋아하는 것을 그리고 만든다’는 슬로건으로 자유분방하고 장난기마저 보이는 드로잉을 선보이며 MZ세대, 특히 여성 소비자에게 각광받고 있다.
캠프닉 아웃도어 즐기는 소비자 타깃
코오롱스포츠는 이나피스퀘어와 협업을 통해 총 21종의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선보인다.
‘긴장을 풀고 쉬다’라는 의미를 담은 ‘킥백 앤 릴렉스(KICK BACK AND RELAX)’를 콘셉트로 선보인다. 캠프닉(캠핑+피크닉)처럼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를 타깃으로 기획했다. 레인코트, 바람막이, 반팔 티셔츠와 같은 의류 상품부터 모자, 가방, 타프와 캠핑 의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협업 상품을 준비했다.
코오롱스포츠를 나타내는 산뜻한 초록색과 이나피스퀘어의 특유의 귀엽고 감각적인 그림체가 고객들의 시선을 끈다. 곳곳에 마련해 놓은 거울과 포토존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이번 협업을 기획하면서 코오롱스포츠의 새로운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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