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포드(대표 김두식)의 셔츠&타이 브랜드 카운테스마라가 2024 F/W 시즌, 다양한 비트윈 상품들로 소비자를 사로잡을 전략이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공유먼트에서 카운테스마라 24 F/W 시즌 프리뷰가 23일부터 이틀간 진행됐다.
샹들리에와 고급스러운 소품 등 이국적인 인테리어로 구성된 실내는 카운테스마라의 24 F/W 신규 아이템을 돋보이기에 충분했다. 지난 S/S 시즌 카운테스마라는 셔츠와 재킷을 접목시킨 ‘셔케트’ 등 차별화된 비트윈 상품을 내세웠다. 그 결과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에 힘입어 이번 F/W 시즌에는 더욱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의 비트윈 상품을 출시했다. 셔츠형 아우터 및 베스트, 베스트 형태의 니트, 가디건 형태의 후드 집업 등 실용적이며 유니크한 스타일의 상품을 대거 내세웠다. 또한 캐시미어, 폭스, 알파카 등 고급소재를 사용하여 부드러운 촉감을 선사하고 보온성을 높였다.
카운테스마라 관계자는 “S/S 시즌 ‘셔케트’ 등 비트윈 상품군을 개발해 높은 호응을 얻었고, 이번 시즌에는 당시 반응이 좋았던 상품을 어레인지했다. 계속해서 카운테스마라만의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고객들을 끌어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운테스마라는 현재 롯데, 신세계, 현대, AK플라자 등 38개 매장에서 전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