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패션 브랜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MARITHE FRANCOIS GIRBAUD)가 지난 23년 여름 시즌에 이어, 글로벌 슈즈 브랜드 예루살렘 샌들(JERUSALEM SANDALS)과 2번째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24 SS 시즌에는 지난 여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슬라이드 샌들과 키링, 2가지 제품군으로 출시된다. 예루살렘 샌들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피셔맨 스타일의 미카엘 슬라이드는 블랙, 탄, 브라운 컬러에 이어 신규 화이트 컬러를 새롭게 선보인다.
최상급 천연 가죽과 내구성이 강한 소재로 제작되어 어느 지형에서나 가볍고 편안하게 착용이 가능하다. 함께 출시한 카멜 키링은 다양한 액세서리에 레이어링 하여 감각적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안장에 새겨진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스페셜 로고 디테일이 특징이다.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X 예루살렘 샌들 2024 SS 협업 컬렉션은 4월 25일 브랜드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무신사에서 공개되며 오는 5월 1일까지 5% 할인 프로모션과 더불어, 카멜 키링을 증정하는 댓글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남동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빌라 드 마리떼에서는 4월 25일부터 5월 8일까지 2주간 협업 컬렉션을 비롯한 예루살렘 샌들의 주력 제품들을 최대 10% 할인율로 만나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한편,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는 1972년 디자이너 마리떼 바슐르히와 프랑소와 저버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트렌드를 이끄는 유러피안 감성 캐주얼을 선보이고 있다. 예루살렘 샌들은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시작된 브랜드로, 고대 유산에서 영감을 받은 최고의 재료와 장인 정신으로 매일 한정된 수량을 제작해 제품마다 조금씩 다른 디테일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