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시장 공략 본격 시동..글로벌 진출 가속화”
현지 파트너사와 독점 수입 및 유통 관련 계약 체결
연내 중화권 지역 내 첫 해외 단독매장 오픈 예정
현지 파트너사와 독점 수입 및 유통 관련 계약 체결
연내 중화권 지역 내 첫 해외 단독매장 오픈 예정
하고하우스(대표 홍정우)에서 투자 중인 디자이너 브랜드 ‘마뗑킴’이 중화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
‘마뗑킴’이 홍콩, 마카오, 대만의 상품 독점 수입 및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마뗑킴은 하고하우스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지난해 국내 연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한 메가 브랜드로 성장했다.
패션업계의 흐름을 선도하고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고객과 시장의 반응 또한 뜨겁다. 작년 10월 일본 도쿄에서 진행한 첫 번째 팝업스토어에 이어 올 3월 오사카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 역시 일주일 만에 7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내다봤다.
하고하우스 관계자는 “마뗑킴은 일본, 중화권 지역을 시작으로 활동 영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탄탄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현지 비즈니스를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 “올해 글로벌 무대에서 더욱 왕성한 활동을 보여줄 마뗑킴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하고하우스는 마뗑킴을 시작으로 투자 브랜드 ‘드파운드’와 ‘유니폼브릿지’의 해외 진출도 적극 고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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