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로로피아나(Loro Piana)가 지난 4월 26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남성 매장을 새롭게 오픈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남성 매장은 로로피나아나가 전개하고 있는 뉴 콘셉트의 인테리어를 반영한 국내 첫 남성 매장으로 브랜드의 장인 정신과 철학을 바탕으로 한 레디 투 웨어를 비롯하여 가방, 슈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봄, 여름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기존 매장과 차별화된 이번 현대백화점 판교점 남성 매장은 로로피아나 패브릭의 패턴과 촉감을 표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퀴멜 컬러의 세라믹으로 연출된 세 면의 파사드는 입구에서부터 세련되면서도 아이코닉한 무드를 느껴볼 수 있다.
매장에서 선보이는 이번 봄, 여름 컬렉션은 겸손하면서도 시대를 초월하는 우수성을 향한 로로피아나의 끊임없는 탐구 정신이 담겨 있는 자유로운 무드의 남성 아이템들로 구성되었다. 이번 시즌 주요 아이템인 부드러운 실루엣의 차분한 우아함이 특징으로 풍성한 볼륨의 블레이저와 바지, 깔끔한 라인의 보머 재킷, 편안함을 한층 더한 버뮤다 쇼츠 등 이외 다양한 슈즈 및 블랙 레더로 제작된 스몰 레더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