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5개 단독매장 확보, 연내 35개점 목표
크리스에프앤씨(대표 김한흠, 우진석)가 전개하는 이탈리아 액티브 아웃도어 브랜드 ‘하이드로겐(HYDROGEN)’이 배우 전종서와 함께한 24SS 섬머 컬렉션을 일부 공개하고 인지도 확립에 나선다.
‘하이드로겐’은 다양한 영역에서 선보여온 특유의 스포츠 DNA와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트레일 러닝이라는 차별화된 카테고리를 통해 새로운 아웃도어 방향성을 제시하여 기존의 아웃도어 브랜드 틀에서 벗어난 3세대 아웃도어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하이드로겐은 현재까지 백화점 유통을 중심으로 15개의 단독 매장을 확보했으며, 올 하반기까지 연내 35개점 이상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하이드로겐 관계자는 “국내 시장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는 수단으로 글로벌 진출을 계획중이다”고 밝혔다.
현재 중국, 일본, 미국 등 해외 파트너사를 물색 중이며, 이탈리아 본사와의 디자인 협업 등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유럽 현지 소비자들과도 접점을 확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공개한 24SS 썸머 컬렉션에서는 아웃도어 영역을 확대하는 전략으로 래쉬가드를 포함해 시어서커 셋업 등 다양한 액티브 아이템을 선보이며 다가올 바캉스 시즌을 겨냥했다.
올 3월부터 국내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 ‘하이드로겐’은 론칭 첫 시즌부터 배우 전종서를 앰베서더로 발탁하면서 브랜드 이미지를 빠르게 굳히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매스 브랜드로 볼륨을 키워 8월 론칭을 앞둔 ‘마무트’와 함께 아웃도어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다는 목표다.
한편, 전종서와 함께한 하이드로겐 썸머 컬렉션은 하이드로겐 공식몰을 비롯해 버킷스토어, 무신사 등 제휴몰 및 브랜드 공식 SNS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