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캐주얼 브랜드 '팔렛 (FALLETT)'이 여성 아티스트 박현주(활동명 바퀴주)와의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공개했다.
바퀴주 작가는 가상의 캐릭터가 가진 세계관과 스토리를 '픽셀'을 통해 구체화시키는 버추얼 아티스트다.
지바노프, 리밋 등 다양한 인디 아티스트의 앨범 커버를 필두로 다양한 비주얼 작업을 진행하며 MZ세대 여성들의 호응도를 이끌어왔다. 최근 뉴진스, 삼성 등 다양한 카테고리와의 협업을 통해 그녀만의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 아트 콜라보레이션에서는 바퀴주 작가가 자유롭게 상상하고 해석한 팔렛의 페르소나 '팔렛 걸 (FALLETT girl)'의 온오프 일상을 조명한다. 팔렛의 24SS 아이템과 함께 ON과 OFF의 일상을 보내는 팔렛 걸의 모습과 그녀의 개성과 취향을 담은 오브제 일러스트가 눈길을 끈다.
한편, 팔렛은 런칭 초부터 'Art in Fashion' 이라는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양유완, 윤재안, 최지연, 수목 등 여러 분야의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매년 새로운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다.
팔렛 관계자는 “팔렛과 바퀴주 작가의 아트 콜라보레이션은 팔렛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팔렛 홍대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바퀴주 작가의 일러스트 엽서와 스티커 세트 구매 고객 대상으로 증정하는 이벤트 또한 진행 예정에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