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럭셔리 브랜드 ‘투미(TUMI)’가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신규 면세 매장을 오픈했다. 출국장 250번 탑승구 인근 현대면세점 인천공항점 3층에 위치한 투미 매장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중요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면세 매장이다.
투미 관계자는 “전 세계 수백만명의 여행객들에게 영감과 즐거움을 선사할 준비를 갖췄다”며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대규모 건축 파사드를 유니크하게 선보이며 투미가 글로벌 퍼포먼스 럭셔리 브랜드로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 과감하게 보여준다”고 전했다.
약 5.8m 높이의 파사드는 입체적으로 부각된 3D 알루미늄 패널을 활용해 투미 로고에서 영감을 받은 T자 패턴을 선보이며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동시에 투미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았다. 세련되고 정교한 인테리어를 통해 브랜드의 상징적인 디자인 코드를 현대 공항의 건축 요소와 함께 조화롭게 선보인다.
또한 안목 높은 여행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올해 새롭게 런칭한 골프 컬렉션을 비롯한 다양한 인기 제품들을 편안하고 쉽게 둘러볼 수 있는 환경을 큐레이팅해 제공한다.
투미는 확대되는 고객들의 수요에 더욱 민첩하게 대응하고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리테일 스토어를 확장하고 있다. 작년 12월 스타필드 하남 매장 오픈을 필두로, 올해에는 신세계 강남점, 현대 본점,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점, 현대 중동점을 차례로 오픈했다. 5월 말에는 롯데 수원점도 오픈할 예정이다.
투미의 아시아 태평양 & 중동 담당 부사장 아리스 마룰리스(Aris Maroulis)는 “최신 여행 트렌드를 세심하게 반영하고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을 통해 고객들에게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트레블 리테일 부문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고 전했다.
투미는 인천국제공항 매장 오픈을 기념해 투미 익스클루시브 클럽 멤버십 회원에게는 600달러 이상 구매 시 19 디그리 알루미늄 카드 케이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고객은 현장에서 투미 멤버십 회원 가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