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아이더’가 1962년 프랑스 몽블랑에서 시작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담아 산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아트웍이 디자인된 그래픽 티셔츠 4종을 선보였다.
아웃도어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아트웍에는 인류 최초로 프랑스 샤모니의 몽블랑 정상을 등정하며 두렵게 느껴지던 ‘산’이라는 미지의 공간을 즐거움으로 승화한 자크 발마와 미셀 파카르의 도전정신인 ‘샤모니 정신(Chamonix Esprit)’이 곳곳에 반영됐다.
감각적인 마운틴 헤리티지 아트웍 외에 편안한 착용감을 위한 소재에 신경을 썼다. ‘그래픽 티셔츠 4종’은 모두 옥수수에서 추출한 친환경 소재 소로나(SORONA) 원사가 사용됐다. 특히 포레 라운드 티셔츠, 앙시 라운드 티셔츠, 베이직 아이스 라운드 티셔츠에는 시원한 터치감을 제공하는 소로나 ICE 소재가 적용돼 무더운 여름철 쾌적하고 시원하게 입기 좋다. 또한 소재 특성상 신축성과 복원력도 뛰어나 아웃도어 활동 시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포레 라운드 티셔츠는 소로나 쿨 터치 원사 사용으로 착용 내내 차원이 다른 시원함을 제공한다. 베이직한 디자인에 등판 그래픽 적용으로 멋스러움을 더했다. 깊은 산속 캠핑을 형상화한 아트웍이 적용된 포레스트 카키, 오렌지 색상과 고즈넉한 산 속 호숫가를 담은 스카이 블루, 화이트 4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베이직 아이스 라운드 티셔츠는 PCM(열을 잘 흡수하고 방출하는 상변환물질) 가공 프린트가 적용되어 원단에 피부가 닿을 때마다 시원함을 선사한다. 화이트 제품에는 아이더 로고를 빙하 호수 형태로 형상화한 그래픽이 반영됐다. 옐로우 머스타드 제품에는 눈 덮인 설산의 모습이 디자인돼 있다.
블랑 라운드 티셔츠에는 에귀 디 미디 전망대, 몽탕베르 산악열차 등 프랑스 샤모니 몽블랑의 모습을 담은 다채로운 그래픽이 등판에 반영됐다. 키위, 샌드 베이지, 화이트, 블랙 4가지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앙시 반팔 라운드 티셔츠는 여성용 제품으로 허리 라인이 들어간 우아한 실루엣을 갖췄다. 등판에는 아이더의 본 고장인 ‘프랑스 앙시’로의 여행을 모티브로 한 아트웍이 적용됐다. 색상은 오렌지 러스트, 다크 바닐라, 화이트 3가지다.
아이더 관계자는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로서의 아이덴티티를 감각적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브랜드의 고장인 샤모니 몽블랑을 모티브로 한 다채로운 아트웍을 활용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