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주말 4500만 원 매출 기록
판교 현대백화점 3층 프로젝트랩에서 진행된 아이엠샵(IAMSHOP), 르쏘넷(Le Sonnet), 나이트웍스(Nightwaks)의 합작 팝업 스토어가 큰 성공을 거두며 5월 30일 막을 내렸다.
이번 팝업은 5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진행되었으며, 첫 주말 동안 45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아이엠샵이 기획한 이번 팝업 스토어는 르쏘넷과 나이트웍스가 참여하여 독특한 협업을 선보였다. 르쏘넷은 일상과 그린 위 스포츠 룩의 경계를 없애는 스포티라이프를 추구하는 브랜드로, 이름 그대로 '초록의 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일상에서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동시에 스타일리시한 스포츠 룩을 제공한다.
나이트웍스는 전통적인 빈티지 패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패션 산업을 위해 노력하는 브랜드다. 80-90년대의 희소성이 높은 Vintage Levis 제품에 새로운 디자인을 더해 누구나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제작하고 있다. 빈티지의 매력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탄생시킨 나이트웍스의 아이템들은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아이엠샵의 정성묵 대표는 "이번 팝업 스토어의 성공을 바탕으로 다양한 브랜드와 함께 새로운 공간과 상품을 고객과 공유하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세 브랜드의 개성과 철학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간으로,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패션 경험을 제공했다. 지속 가능한 패션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패션 애호가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