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플래그십·부산점서 협업 팝업스토어 오픈런 행렬
락피쉬웨더웨어(Rockfish Weathewear)가 세계가 주목하는 디자이너 민주킴(MINJUKIM)과 협업한 레인 캡슐 컬렉션을 공개했다.
‘무더운 여름, 비바람과 꽃보라가 부는 소나기를 여행하는 소녀‘를 주제로 선보이는 이번 협업 컬렉션은 바람에 날린 꽃잎이 온몸에 붙어 있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았다. 비와 꽃이 일렁이며 춤을 추고, 꽃잎이 물웅덩이 표면에 붙어 새롭게 생긴 그림자를 관찰하는 소녀를 상상하며 스토리를 만들었다. 또한 갑자기 마주한 소나기가 반갑지 않은 손님이 아닌 한여름의 낭만적인 이야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민주킴의 시그니처 플라워를 활용한 레인부츠와 클로그 등의 슈즈 라인을 비롯해 레인코트와 판초, 우산, 리버시블 버킷햇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많은 고객들의 주목을 끌었던 민주킴 협업 컬렉션이 공개 되자마자 반응이 뜨겁다. 11일 온라인스토어가 오픈하자마자 한시간도 채 안되어 일부 제품이 품절 되는 등 대란이 일고있다. 이번 민주킴 협업 컬렉션으로 또 한번 큰 이슈를 만들며 레인시즌의 절대 강자임을 증명하였다.
볼드하면서도 미니멀한 실루엣이 매력적인 스타일의 ‘플로럴 쉐도우 숏 부츠’는 플라워 패턴을 그림자처럼 연출해 몽환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쉐도우 패턴은 비오는 날은 물론 일상의 스타일에도 매치하기 좋은 클로그 버전으로도 함께 선보이며 크림과 화이트, 핑크 베이지의 사랑스러운 컬러들로 구성됐다.
비오는 날에도 민주킴만의 예술적이고 감성적인 무드를 연출할 수 있는 패커블 판초는 다양하고 화사한 플로럴 패턴이 우중충한 날의 기분도 날려주며 PU 코팅으로 수분은 막아주고 땀은 배출해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또한 밑단의 풍성한 셔링으로 소녀스러운 무드를 극대화한 ‘셔링 후드 케이프 레인코트’와 A라인으로 드레시하게 퍼지는 실루엣이 매력적인 ‘셔링 후드 케이프’도 만날 수 있다. 여기에 유니크한 플라워 그래픽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장우산과 단우산, 양면으로 착용할 수 있는 ‘리버시블 플레어 버킷햇’도 함께 선보인다.
브랜드 관계자는 “유니크한 패치 디테일이 돋보이는 레인부츠의 인기는 물론 고가이지만 소장 가치가 높은 레인코트의 반응도 뜨겁다”며 “두 브랜드의 협업을 먼저 선보인 팝업스토어에는 오픈런 행렬도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이번 협업 컬렉션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부산점에서도 민주킴과의 협업 컬렉션 팝업스토어가 진행중에 있다. 부산점 팝업은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기프트 프로모션으로 우산·스카프를 선착순 한정 증정한다.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와 잠실 롯데월드점, 공식 온라인몰과 29cm에서도 협업 컬렉션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