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랄프 로렌이 2024 파리 올림픽 및 패럴림픽 미국 대표선수단 공식 의상 후원사로 선정됐다. 미국 대표팀 선수 전원이 착용할 개막식과 폐막식 퍼레이드 유니폼 디자인을 선보인다.
이번 파리 올림픽은 랄프 로렌이 아홉 번째로 올림픽 및 패럴림픽 미국 대표팀을 위해 공식 유니폼을 제작하는 대회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시작으로 2010년 밴쿠버, 2012년 런던, 2014년 소치, 2016년 리우, 2018년 평창, 2020년 도쿄, 2022년 베이징에 이어 2024년 파리에서도 미국 대표팀과 함께 한다.
랄프 로렌은 이번에도 공식 의상 후원사 자격으로 선수단이 입을 개·폐회식 퍼레이드 유니폼과 선수촌에서 편안하게 착용할 빌리지웨어(Villagewear) 및 액세서리를 디자인했다.
랄프 로렌은 올림픽 및 패럴림픽 다양한 종목의 세계적인 선수들과 협업한다.
2024 파리 올림픽 기간 동안 랄프 로렌 브랜드 홍보대사가 되어 각 종목에서 활약할 선수 명단은 다음과 같다.
바비 핀케(Bobby Finke, 수영), 캐롤라인 막스(Caroline Marks, 서핑), 치아카 오그보구(Chiaka Ogbogu, 배구), 다니엘라 모로즈(Daniela Moroz, 요트), 대릴 호머(Daryl Homer, 펜싱), 재거 이튼(Jagger Eaton, 스케이트보드), 자말 힐(Jamal Hill, 패럴림픽 수영),
제프리 루이스(Jeffery Louis, 브레이킹), 제시카 롱(Jessica Long, 패럴림픽 수영), 캄렌 라센(Kamren Larsen, BMX 레이싱), 케이티 레데키(Katie Ledecky, 수영), 리 키퍼(Lee Kiefer, 펜싱), 멜리사 스톡웰(Melissa Stockwell, 패럴림픽 트라이애슬론), 로데릭 타운센드(Roderick Townsend, 패럴림픽 육상), 쉴레세 존스(Shilese Jones, 체조).
랄프 로렌은 올림픽, 테니스, 골프, E-스포츠 등 다양한 종목에서 독보적 스포츠 파트너십을 구축,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강화해왔다.
이들 스포츠 파트너들은 각자의 종목에서 랄프 로렌만의 획기적인 혁신을 돋보이게 할 뿐 아니라, 랄프 로렌 고유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패션을 선보이며, 전 세계 소비자 및 팬들과 진정성 있게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장면을 연출할 것을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