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핍스 모터사이클’, 색다른 콘텐츠로 취향 저격
성수 ‘핍스 모터사이클’, 색다른 콘텐츠로 취향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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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모터사이클·Phyps 두 브랜드 세계관 체험 가능
커스터마이징·익스클루시브 컬렉션·게임 등으로 공략
워즈코퍼레이션(대표 노지윤)의 라이프스타일 웨어 브랜드 ‘피지컬 에듀케이션 디파트먼트’(Phyps)와 혼다 모터사이클(Honda Motorcycle)이 뭉쳐 색다른 콘텐츠로 소비자 취향 저격에 나섰다. 두 브랜드는 지난 14일 성수 연무장길에 '핍스 모터사이클(Phyps Motorcycle)' 매장을 오픈했다. 
위즈코퍼레이션이 지난 14일 피지컬 에듀케이션 디파트먼트와 혼다 모터사이클을 합친 ‘핍스모터사이클’ 매장을 성수에 오픈했다. 사진=정정숙 기자
위즈코퍼레이션이 지난 14일 피지컬 에듀케이션 디파트먼트와 혼다 모터사이클을 담은 ‘핍스모터사이클’ 매장을 성수에 오픈했다. 사진=정정숙 기자
성수 4번 출구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핍스 모터사이클은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종합 콘텐츠 스토어로 상시 운영된다. 혼다 모터사이클 의류 라인과 굿즈, 피지컬 에듀케이션 디파트먼트의 단독 런칭된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을 볼 수 있다. 두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꾸민 것이다. 
핍스 모터사이클 매장 오픈. 사진=정정숙 기자
워즈코퍼레이션은 피지컬 에듀케이션 디파트먼트(Phyps)의 모터사이클 컬렉션을 런칭한 이후 약 100억 원 이상의 성장을 이뤘다. 올해 2월 혼다(Honda) 모터사이클 기반의 캐주얼 브랜드를 런칭해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에 성수 매장까지 확대한 것이다.

이번 매장은 빈티지한 간판 브랜드 ‘PHYPS MOTORCYCLE’ 이 먼저 시선을 끈다. 매장 문을 들어가면 브랜드 의류 뿐만 아니라 플레이 가능한 게임 콘텐츠를 볼 수 있다. 
먼저, 혼다 모터사이클 티셔츠,  Phyps 의류 등을 볼 수 있다. 왼쪽에는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는 시그니처 그래픽 와펜을 사용해 키링, 티셔츠, 캔버스 가방 등을 커스터 마이징 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조금 더 안쪽에는 피지컬 에듀케이션 디파트먼트 SS시즌 옷 등을 볼 수 있다. 그외 포토존을 비롯해 혼다 모터사이클 정체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매장 벽면에는 브랜드 디렉터가 그린 혼다 베어 벽화도 체험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 AR 스캐닝 기술을 통해 벽화에 필터를 적용하면 혼다 베어가 움직인다.

핍스 모터사이클 포토존.
매월 개최되는 '핍스 모터사이클 크리에이티브 콘테스트'는 주목할 만하다. 인스타그램 스캐닝을 통해 혼다 베어 벽화와 함께 창의적인 사진을 업로드하면 5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오픈 기념으로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이벤트는 혼다 모터사이클(Honda motorcycle)의 시그니처 모델 '슈퍼 커브(Super Cub)' 커스텀 래플이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커스텀 '슈퍼 커브(Super Cub)'를 제공한다.
핍스 모터사이클 관계자는 "핍스 모터사이클을 통해 고객들이 다양한 콘텐츠로 브랜드의 세계관을 경험하고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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