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룩, 日 패션 시장 진출 서비스 런칭
오늘룩, 日 패션 시장 진출 서비스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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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패션·인플루언서 잇는 서비스
서비스명 쿄룩, 패션 컨텐츠 생산
​일본 대표 쿠로사와 모모카(사진 왼쪽)와 오늘룩 안정호 대표​
​일본 대표 쿠로사와 모모카(사진 왼쪽)와 오늘룩 안정호 대표​

오늘룩은 인플루언서와 브랜드를 연결해 의상대여와 제품 증정을 하고 있는 어플리케이션 기반의 B2B 서비스다. 
2018년 4월 서비스를 시작한 오늘룩은 인플루언서 컨텐츠 생성을 위해 제품 씨딩과 증정, 대여를 일상적으로 하고 있는 브랜드와 인플루언서 간 매칭을 좀 더 편안하게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탄생했다. 지난 2022년 6월 첫 기관 투자를 받았으며 프리A 투자를 두 번 받았다. 

5월 현재기준 421개 브랜드가 유료로 이용하고 4000여명의 인플루언서들을 확보하고 있는 서비스 업체다. 어떤 브랜드라도 소화 가능한 다양한 이미지의 인플루언서를 보유하면서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국내 가장 많은 패션 브랜드가 이용 중이다.  오늘룩 안정호 대표는 “20~30대에게 가장 영향력을 미치는 메타(인스타그램 포함)의 광고와 노출효과는 소비와 직결되는 필수 채널이 되고 있다. 일반인들은 본인들이 친숙하거나 선호하는 취향의 인플루언서에게 영감을 받고 그들이 추천하는 행사나 상품 구매가 일상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오늘룩을 이용하는 업체들은 브랜드 제품 1개만으로도 다수의 인플루언서를 통해 포스팅을 진행할 수 있다. 팔로워 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우, 이미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우,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우 등 브랜드마다 다양한 니즈가 있는데 업체가 인플루언서를 직접 선택할 수 있기에 어떠한 경우든 해결된다”고 덧붙였다.  오늘룩은 5월 일본 시장 진출을 시작했다. 오늘룩이 일본 패션 인플루언서 컨텐츠 생산 서비스를 런칭, 일본버전 서비스명은 쿄룩(KYOLOOK)이다. 일본 패션 인플루언서에게 시딩과 일본 오프라인 매장에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컨텐츠를 생산한다.  뷰티업계 마케터 출신의 ‘쿠로사와 모모카’가 합류, 현지 시장을 리드한다. 현재 일본 인플루언서 300여명이 참여 중으로 국내 패션 브랜드와 일본 패션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다. 

안 대표는 “오늘룩은 국내 패션 시장의 2배 이상 규모의 일본 시장을 정조준, 일본 인플루언서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현재 한국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도 매우 높다. 오늘룩이 처음 국내 런칭했던 때와 비슷한 시장 상황으로 일본 브랜드들은 수기로 인플루언서 컨텐츠 생산에 높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고 밝혔다. 
오늘룩은 연내 일본 패션 브랜드 100개, 국내 패션 브랜드 50개 계약과 일본 인플루언서 1000명 유입 확보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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