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기반의 패션 하우스 브랜드 셀프 포트레이트(Self-Portrait)가 첫 번째 주얼리 컬렉션을 런칭한다. 셀프 포트레이트는 브랜드의 시그니처 모티프와 장식을 활용하여 주얼리 시장에 진출하며, 브랜드 카테고리를 새롭게 확장한다.
셀프 포트레이트가 처음 선보이는 주얼리 컬렉션은 브랜드의 기존 레디 투 웨어(Ready-To-Wear) 의류와 백 컬렉션을 통해 찾아볼 수 있는 상징적인 리본 모티프에서 영감을 받아 재해석됐다.
컬렉션 제품은 크리스털 귀걸이, 청키한 골드 브레이슬릿, 리본 브로치, 유쾌한 감성을 더한 하트 모티프 귀걸이와 클래식한 스타일에 신선한 변주를 준 골드 진주 드롭 귀걸이 등 세련되고 현대적인 감각에 시대를 초월하는 우아함을 조화시킨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들로 구성되었다.
컬렉션의 가격대는 £95(한화 약 16만 원)에서 £200(한화 약 35만 원) 사이로, 브랜드의 철학을 반영한 합리적인 가격대에서 아름답게 디자인된 하이 퀼리티의 주얼리를 만나볼 수 있다.
셀프 포트레이트의 창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한 총은 “주얼리 런칭을 통해 제품 카테고리를 다각화하여 고객들에게 완벽한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저는 기존 브랜드의 패션 라인을 보완할 뿐만 아니라 셀프 포트레이트만의 독자적인 위치를 만들고자 했다. 각각의 주얼리는 브랜드를 정의하는 정교한 디테일과 디자인을 기념하며, 누구든지 데이 앤 나잇으로 착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고 말했다.
셀프 포트레이트는 일상복인 데님과 니트웨어부터 격식있는 드레스, 스윔웨어, 백 등 삶의 다양한 측면을 위한 의류와 액세서리를 제공하며, 이번 주얼리를 런칭함으로써 고객들의 일상에 보다 독창적이고 통합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