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백꾸(가방 꾸미기)’,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등 인기가 지속되며 신꾸(신발 꾸미기)’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평범했던 신발에 자신의 개성을 담아 감각적인 패션화로 재탄생시켜 연출하는 것이 인기를 끌고 있다.
F&F(대표 김창수)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MLB(엠엘비)’는 이러한 트렌드와 맞는 신꾸가 가능한 ‘커브 러너’를 출시했다.
7월 첫 선보이는 커브 러너는 빈티지한 디자인과 고프코어 무드를 담아낸 신발이다. 기존 MLB의 히트 아이템이었던 빅볼청키의 장점을 살려 트렌디한 러닝화 스타일로 새롭게 재해석한 뉴트로 아이템이다. 높은 아웃의 청키한 볼륨감이 돋보이는 실루엣이다. 기장이 긴 카고 팬츠 등 고프코어 룩과 함께 매치해 키높이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열기와 땀을 밖으로 배출하는 메쉬 소재로 제작해 더운 날씨에도 쾌적하게 신기 좋다. 메인 컬러 실버와 블랙이 어우러진 스타일은 썸머 시즌과 어울리는 컬러 배색으로 고프코어와 유니섹스 스타일로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또 다른 매력의 아이보리 컬러는 데일리하게 신을 수 있고 진주나 실버 참 등으로 신발 액세사리와 함께 스타일링 한다면 더욱 페미닌한 무드로 만들어준다.
커브 러너는 트와이스 나연과 WWD KOREA와 협업한 화보를 통해 공개되자마자, 화제를 모아 출시 전부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