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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끼-에끌라(maqui-eclat)가 백화점 및 아울렛 매장에
서 매출호조를 보이고 있다.
미끼-에끌라를 진행하는 상운무역(대표안병윤)은 25년
간 캐주얼 프로모션을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95
년에 회사를 설립하고 우수한 품질과 저렴한 가격이 최
고의 장점이다.
소비자타겟은 15세-25세의 캐주얼웨어를 선호하는 영
마인드 그룹과 자기 착장을 중시하고 즐기는 생활인 및
패션을 고정관념 속에 묶어 두지 않고 개개인의 코디네
이션을 즐기는 패션추구그룹을 대상으로 한다.
전개 방향은 문정동, 목동, 연신내, 창동등 상설 할인타
운에서 매장을 운영했으나 지난해 정상매장으로 전환하
면서 백화점위주로 영업을 전개해 브랜드 인지도가 급
속히 높아지고 있다.
상품구성은 베이직이 50%, 트랜드가 35%, 뉴베이직이
15%정도이며 남자 7 : 여자 : 3의 비율로 진행되고 있
다.
브랜드 컨셉은 현대적인 감각을 위주로 하여 유러피언
캐주얼의 편안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추구하고 대중적인
존에서 탈피하여 감성 존의 영 그룹을 위한 캐릭터 진
으로 어필한다.
특히 4계절 시즌마다 기본기획물량을 70%정도만 진행
하면서 30%는 1개월 단위로 그 달의 트랜드에 알맞는
신속한 근접기획으로 소비자들의 기호변화에 적적히 대
응하고 있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해 40억원의 매출을 달성, 순탄한
출발을 보이고 있으며 브랜드 로고의 새로운 정립과 정
상매장으로 전환을 통해 브랜드의 볼륨화에 적극 나서
고 있다.
〈양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