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업종 정책금융 우대 지원 시작, 금융비용 절감 기대
섬유업종 정책금융 우대 지원 시작, 금융비용 절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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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사 추천기업 선정, 8월부터 정책금융기관에서 금리·보증료 혜택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 이하 섬산련)는 수출 부진, 高금리 지속 등으로 자금조달에 애로를 겪고 있는 섬유패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 정책금융 우대 추천기업을 모집한 결과, 섬유패션기업 23개사가 선정되었다.  금융위원회에서는 올해 섬유산업을 포함, 14개 산업분야를 대상으로 금융 우대 추천기업을 모집하였으며, 지난해에는 120여개사가 선정된 바 있다. 24년도 우대 산업 14개는 섬유, 디스플레이, 수소, 미래차, 항공우주, 철강, 탄소, 기계, 배터리, 조선, 반도체, 광학, 전기, 원전이다.   선정기업은 3대 정책금융기관(산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에서 신속한 여신 심사를 거쳐 시설·운영자금 금리우대 최대 1.5%, 보증요율 감면 최대 0.6% 등 정책자금 수혜 시 추가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섬산련 관계자는 “선정기업들의 유동성 애로 해소를 위해 정부부처 및 정책금융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금융, 수출, 인력 등 섬유패션기업 경영활성화에 필요한 정보와 정책지원사업들을 발굴하여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정책금융 지원사업은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홈페이지 기업애로지원센터(www.kofoti.or.kr)에서 상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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