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SS 패션 트렌드 성수서 만난다
28개 입점 브랜드의 100여개 디자인 선공개
무신사는 입점 브랜드와 함께 내년 S/S 패션 트렌드를 미리 선보이는 25SS 시즌 프리뷰가 일본의 유나이티드 애로우즈, 저널 스탠다드, 안티로사 등 유명 편집숍 40여곳의 바이어 70여명이 참석해 열띤 수주회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25SS 시즌 프리뷰는 지난 29일에 초청받은 해외 바이어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간거래(B2B)를 주선하는 비즈니스 쇼룸으로 먼저 막을 열었다.
28개 입점 브랜드의 100여개 디자인 선공개
무신사는 ‘25SS 시즌 프리뷰’ 행사를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오늘(30일)부터 본격 진행한다.
일반 고객들은 이날(30일)부터 9월 1일까지 무신사 스퀘어 성수4를 방문하면 28개 브랜드의 2025년 SS 신제품 디자인 100여종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지난 2월에 진행된 ‘24FW 시즌 프리뷰’ 당시 좋은 반응을 얻어 실제 브랜드가 발매한 상품을 현장에서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무신사 관계자는 “시즌 프리뷰 참여 브랜드들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처음 진행한 바이어 데이에서 일본의 유명 편집숍 관계자들이 K-패션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시즌 프리뷰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실험과 도전을 지원하고 패션 생태계 다양성에 기여하는 국내 대표 컨벤션 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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