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의 뇌리에 김동순 울티모는 브랜드 히스토리와 훌륭한 시그니처가 남아있다. 낯선 나라의 감성이 묻어나는 아티스틱한 브랜드, 울티모가 리런칭한다.
울티모의 리런칭을 이끄는 주인공은 울티모의 대표디자이너 김동순의 딸, 송자인이다.
송자인 실장은 자신의 철학과 완벽한 테일러링으로 자신의 브랜드 제인송을 훌륭히 이끌고 있다. 국내 여성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디자이너로 자리매김했다.
송자인은 스승이자 어머니인 김동순디자이너의 디자인 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디자인도 경지에 올라 대중을 받아들이게 될 즈음, 울티모의 디자인을 맡게 되었다.
이제 강력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역사적인 브랜드가 현재 최고의 기량을 갖춘, 그리고 울티모를 잘 이해할 수밖에 없는 디자이너의 손끝에서 다시 살아난다.
울티모의 기획은 우리나라 패션계의 떠오르는 신예디자이너로 시작해서 30여 년간 경험치를 쌓으며 차곡차곡 기량을 눌러 담은 심상보 상무가 참여한다.
비즈니스는 국내 럭셔리 페미닌 부틱의 대표 손정완의 전성기를 이끌어낸 주인공, 전병곤 대표가 맡았다. 전병곤 대표는 울티모를 진행하는 주식회사 유피의 대표로 영업전문가이자 매장 오픈 등 비즈니스 전반을 담당한다.
국내 여성복 브랜드를 전개하기 위한 최고의 팀이 최고의 전설을 현실로 끌어낼 준비를 마쳤다. 정식 리런칭은 내년 2월 예정이다. 올해 10월부터 일부 상품이 기존 매장 또는 백화점 팝업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