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 ‘엘리프리’, 이혜영 ‘미싱도로시’, 엄정화 ‘코너스위트’, 박정수 ‘수안애’, 현영 ‘비바첼라’ 등의 기존 브랜드의 마켓쉐어 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이번 달 말 섹시가수 채연이 신규 브랜드를 런칭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포화상태에 이른 기존 시장에 혼란만 가중시킨다는 반응이다.
업계관계자는 “물론 디자인 개발과정부터 꾸준히 참여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일부 연예인 브랜드도 있다”며 “그러나 몇몇 브랜드는 제품의 품질보다는 사은품 구성에만 신경 써 방송 당시 매출을 높이는 것에만 급급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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