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아조 한송쇼
트로아조 한송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4월 18일 패션센타에서는 트로아 조의 한송 오뜨꾸뛰르 쇼가 있었다. 91년 트로아 라인의 디자인으로 영입된 이후, 97년부터 연2 회 독자적인 오뜨꾸뛰르컬렉션을 개최하여, 패션계의 주목을 모았던 디자이너 한송씨는 이번 쇼에서 영& 섹시, 그리고 클 래식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이미지라인를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의 주제인 베트맨의 마크가 상징하듯, 커팅라인 은 곡선과 직선의 조화를 자유자재로 응용하였고, 실루엣은 허리선과 히프선을 마크하면서 옷단과 스커트자락을 플레어 로 여성의 아름다움을 극단적으로 나타냈다. 중세풍의 망토와 칼라, 포켓과 버튼 등의 변화를 주었으며 특히 칵테일 드레스는 보이지 않는 재봉선의 활용으로 오뜨 꾸뛰르 라인에서만 볼 수 있는 고급스러움을 보여줬다. 슬릿과 시스루, 광택소재 그리고 비스티에와 미드리프, 타이 트, 플레어등의 자유자재로운 아이디어가 엿보이는 한편에서 블랙과 화이트 기본으로 하는 엘레강스한 세계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유수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